출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지 않나요?
주변 사람들은 다들 잘 해내는 것 같은데 나는 작은 일에도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느낌.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누구는 웃고, 누구는 무너지는 이유가 뭘까요?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그 차이는 ‘마음의 면역력’ 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상황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 상황에 똑같이 반응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바로 플로리시(Flourish)입니다.
플로리시는 심리학적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이고 건강한 태도’, ‘마음의 근육’ 같은 개념이죠.
플로리시 조절효과란?
플로리시가 높은 사람은 힘든 일이 생겨도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똑같이 상사에게 꾸중을 들어도
A는 '이번 기회에 더 성장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B는 '난 역시 안 돼'라며 무너집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게 바로 플로리시 조절효과입니다.
플로리시가 높은 사람은 외부 자극(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을 조절할 수 있는 ‘버퍼’를 가지고 있는 거죠.
요즘 시대에 플로리시가 왜 더 중요할까?
정보 과부하, SNS 비교, 경제적 불안정, 치열한 경쟁으로 힘들게 만드는 요인들은 과거보다 훨씬 많아졌습니다.
그럴수록 외부 환경을 완벽히 바꾸는 건 어렵지만,내 마음의 면역력(플로리시)은 스스로 키울 수 있다는 사실이 희망이 됩니다.
1. ‘잘하고 있는 나’를 매일 발견하기
→ 작은 성취도 칭찬해주기 (예: 오늘 10분이라도 운동한 나, 잘 참은 나)
2. SNS 비교 멈추기
→ 타인의 성공과 내 인생은 비교 대상이 아님을 인식하기
→ 나만의 삶의 의미에 집중하기
3. 감사하는 마음으로 리프레임 하기
→ 힘든 상황에서 억지로라도 “이 덕분에 내가 배운 점은 뭘까?”를 떠올려보기
→ 뇌는 내가 던지는 질문에 답하려고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중요.
4. 좋은 사람과 연결되기
→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 에너지를 주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기
→ 혼자서 플로리시를 키우는 데 한계가 있을 땐, 관계에서 오는 플로리시를 활용하기
플로리시는 마음의 ‘근육’입니다.
근육이 쓰지 않으면 약해지듯 플로리시도 꾸준한 실천과 연습을 통해 단련해야 합니다.
이제는 외부 환경이 아니라 내 안의 힘으로 나를 지켜야 하는 시대입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을 위한 작은 플로리시 루틴을 시작해보세요.
"내가 나를 응원하는 법", 그게 플로리시입니다.

제 요즘 루틴은 하루 아침,저녁 20-30분 간단한 근력운동과 2-3km를 뛰고 오는것인데요.
물론 처음부터 잘 이뤄진 루틴은 아니였습니다.
흔한 걷기운동과 그 간단한 근력운동 조차도 힘겨워서 건너뛴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컨디션은 매일 일어날때마다 달랐고 좋을때는 했지만 조금만 좋지 않으면 귀찮아서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마다 '역시 난 끈기가 없는 사람이지'하고 좌절하고 금방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습니다.
이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버리니 먹는것으로 많이 풀었던것 같습니다.(입은 무기력해지지 않드라구요 -_-)
뇌가 고장난 사람 같았죠..
산책을 나갔는데 런닝크루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런닝이 뭐가 그렇게 좋길래 뭉쳐다니면서까지 런닝을 하지? 뛰면서 대화하는게 무슨 운동이야??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그때부터 런닝으로 효과 본 후기들을 찾기 시작했죠.
슬로우 런닝이라는것을 이때 처음 알았습니다.
"입"근력밖에 없는 저는 처음에는 빠르게 만보걷기에서 자신감이 붙어 천천히 뛰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전혀 가볍지가 않고 밑에서 누가 잡아 당기는것처럼 다리들기가 힘들더군요.
남들은 쉽게 하는것 같아서 더 오기가 생겼습니다.
튼실한 코끼리 허벅다리인데 힘이 없다는 건 근력이 진짜 없구나 생각이 들어서
스쿼트+팔근력운동을 함께 병행하고 처음에 하지 못했던 제가 지금은 2-3km를 뛰게 되었습니다.
피부가 탈것 같은 땡볕에도 이 미친날씨에도 땀범벅에 얼굴이 씨뻘겋게 되어도 무조건 했습니다.
처음에는 헬스트레이너를 통한 관리를 생각을 했었지만
혼자서 이 조차도 못하면 '난 아무것도 못할거야,진짜 해보자!'라는 굳은 결심으로 시작했습니다.
누구에게는 작은 목표겠지만 제 자신에게는 큰 목표였죠. 다음 목표도 생겼고요.
무언가를 극복을 할때 실수를 하더라도 실패를 하더라도
나 자신에게 응원해주고 칭찬해 주는것이 긍정적인 삶으로 살수 있는 제일 큰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로그를 꾸준히 하면서 글쓰기 루틴이 생기고 자기효능감,목적의식도 생겼는데요.
매번 글을 쓰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정리하는 과정과 이웃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들도
이 플로리시를 키우는 요소들이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개인적인 얘기도 함께 하게 되어 길어졌네요.
여러분들도 자기 자신만큼에게 응원하고 칭찬하며 한없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사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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